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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까이
오키나와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예약방법/종류/요금/렌탈비/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2023년 5월 29일, 2박을 했던
오키나와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 ACTIVITY PROGRAM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액티비티 프로그램
Ⅰ. 예약방법
- 전화 098-966-1301 또는 이메일 info@anaintercontinental-manza.jp 예약
- 리조트 로비층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예약 (아래 게시글 로비층 안내 참고) ※ 체크인하는 곳과 다름
- 외부 만자비치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예약(아래 게시글의 리조트 맵 참고)
2023.06.12 - [해외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체크인 후기(리조트 맵/식당/수영장, 욕탕 등 시설/셔틀버스)
Ⅱ. 프로그램 종류
ANA의 2023년 레저요금표를 번역기로 돌렸습니다. 안내문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성수기와 숄더 시즌에 따라 요금이 다르므로 방문하는 날짜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세요.
- 숙박객이 아닌 분들은 자동차로 오시면 하루 4,500엔 지불해야 합니다. 비치풀/샤워룸/화장실/탈의실 이용료가 포함된 요금입니다.
- 주차 없이 시설만 이용할 경우, 2023.3.19.~10.31. 기간에는 3세 이상은 하루 500엔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이외 기간은 무료입니다.
1. 크루즈 프로그램
먼저 크루즈 프로그램입니다. 본문에는 호텔 투숙객 기준 요금으로 적어보겠습니다.
- 서브마린 주니어Ⅱ (30분) / 시즌 상관 없이 어른 3천엔, 어린이 2500엔 / 대상 연령 0세부터 가능 /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정원 40명 / 2024년 1월 하순~2월 중순은 운영하지 않음 / 이외 설명 여기 클릭
아이들에게 초절정 인기인 반잠수정입니다. 다이빙 캐빈에는 시트에 앉아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픈 데크에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보트 스노클링 (총 90분 중 60분 스노클링) / 90분 중 실제 스노클링 60분 / 성수기 1만엔, 솔더시즌 9천엔 / 6세 이상, 12세 이하 보호자 동반 필수 / 최소 이용객 2명 이상부터 실시 / 해당 내용 여기 클릭
보트 스노클링은 말 그대로 보트를 타고 해변과 먼바다로 나가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 선셋 크루즈 (총 45분 중 40분 승선) / 투숙객 전용 / 성수기 어른은 4,500엔, 아이는 4천엔, 숄더시즌 어른은 4천엔 아이는 3,500엔 / 12세 이하 어른 동반 필수 / 해당 내용 여기 클릭
홈페이지 상에는 모닝, 선셋, 나이트 등 원하는 시간에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2. 액티비티 프로그램
활동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인 것들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 오션 파크(9:00~17:00, 정비시간 12:00~13:00) / 시즌, 어른, 아이 상관 없이 인당 3,500엔 / 3세 이상부터 / 12세 이하는 18세 이상 보호자 필수, 성인 1명에 소인 3명까지 가능 / 이외 내용 여기 클릭
만자비치 앞 바다에 설치된 구조물입니다. 바로 옆 해수욕장과 부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꼭 이용하고 싶었으나, 태풍이 오기 직전 구조물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성수기에도 태풍으로 인하여 이용이 어려울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비치 스노클링(총 60분 중 50분 스노클링) / 성수기 6천엔, 숄더시즌 4천엔 /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 / 12세 이하 보호자 필수 / 해당 내용 여기 클릭
- 코랄 리프 스노클링(총 60분 중 45분 스노클링) / 성수기 7,500엔, 숄더시즌 7천엔 /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 / 11세 이하 보호자 필수
보트 등을 이용해 산호가 많은 곳으로 이동 후 스노클링 체험, 보트 스노클링보다 활동 시간이 짧습니다. 산호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이 처음인 분들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2019 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
3. 이외
낚시 체험과 키즈 플래이랜드, 다이빙 체험, 산호 관련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장비/시설 렌탈
아래는 장비, 시설 등 렌탈 이용료입니다.
숙박자 기준 무료인 것은 파라솔 세트(파라솔 1개에 의자 2개), 비치타월입니다. 그리고 12세 이하 소아(투숙객)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전반적으로 대여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마스크&핀셋이 성인 기준 3천엔, 구명조끼 2,500엔, 비치발리볼 1,000엔입니다. 상대적으로 테니스코트 시간당 3,000엔이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가서 대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5. 해당 내용을 담은 QR코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번역이 가능한 브라우저에서 열거나, 파파고 웹사이트 번역을 활용하시면 편리하게 액티비티 프로그램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Ⅲ. 액티비티 후기
저희는 17시경 체크인 직후, 로비층 가운데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익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했습니다.
홈페이지 상에는 전날 17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되어 걱정했으나, 17시 30분에도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인포메이션 카운터 직원분께서 보여주신 액티비티 종류입니다. 개최중단(催行中止)이라고 적혀 있는 것도 있었으나, 시기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노클링을 하고 싶다고 얘기하니 직원분께서 코랄 리프(산호) 스노클링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비치 스노클링의 사진을 보아하니 얕은 바다에서 구경할 거리가 많지 않을 것 같으니 기왕 산호를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익일 예약 가능 시간을 물어보니 4가지 시간대 중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9:00 / 10:30 / 14:30 / 16:00. 요금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인당 7천엔이라고 하네요. 10:30, 2명 예약을 부탁합니다. 요금은 체크아웃 때 한꺼번에 정산된다고 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 조식을 먹고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기러 갔습니다. 셔틀버스 기다리기 귀찮아서 1층 수영장 쪽 데크를 따라 걸어갔습니다. 은근히 가깝습니다. 5분만 걸어가면 비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서둘렀습니다.
집합장소는 해변 끝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모티콘이 손으로 가리키는 건물입니다.
데스크에 나와 계신 직원분께 객실번호와 성명 확인받고 안쪽으로 들어가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 됩니다. 저희 부부와 외국인 커플까지 총 4명이 예약했네요.
객실에서 챙겨갈 준비물은 수영복 외에는 없습니다. 직후 해수욕을 하려고 여러 장비들을 가지고 갔는데, 다행히 안쪽에 무료 락커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준비된 ①일체형 다이빙 슈트, ②스노클링 마스크(안경 낀 사람은 도수 스노클링을 줌), ③오리발 ④구명조끼를 사이즈에 맞춰 전달해 줍니다. 바닷속이라 춥다며 긴 다이빙 슈트를 권했지만, 입기 편하게 짧은 걸로 부탁드렸습니다. 다행히 5월 말인데도 춥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전체 착용 후, 인솔자 두 분이 저희 네 명을 앉히고, 유의사항(스노클링 마스크 착용법,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영어로 설명한 후 출발합니다. 영어는 매우 천천히, 쉽게 얘기해 주십니다.
당일에는 여유 보트가 없다며 바나나 보트로 산호초가 있는 곳까지 이동했습니다. 일거이득, 운이 좋았습니다.
저희 둘 모두 스노클링이 처음이었으나,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분의 인솔자 분께서는 비상 튜브를 계속 갖고 서포트해주십니다.
위의 사진처럼 물고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바닷속 산호초와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솔자가 계속 인도해 줍니다. 저희는 따라가며 바닷속을 구경하고, 설명을 듣습니다. 오키나와 해변에만 있는 물고기들, 산호의 나이와 니모 등 마치 체험활동 온 느낌입니다. 해삼도 꺼내주셔서 만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물속에서 45분가량이 아주 짧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돌아올 때도 바나나 보트를 타고 복귀했습니다. 정말 개이득인 부분입니다.
슈트를 벗고, 장비들을 반납합니다. 타월을 주시면서 바닷물은 피부에 안 좋으니 꼭 샤워실에서 씻고 오라고 하네요. 샤워실은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샤워실에 화장실도 딸려 있으며, 샤워하는 공간은 문을 걸어 잠그고 샤워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온수도 나왔고, 수압도 강력했습니다.
이후 무료락커에서 짐을 꺼내어 복귀한 것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해수욕 후기는 조만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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