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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보 (11)
행복은 가까이

가끔 전주에서 미사를 볼 때도 있는데, 만성동 성당은 미사시간이 온라인에 잘 나와있지 않았다. 주일은 8시, 10시 30분, 19시 30분으로 3 타임이다. 가끔 토요일 저녁 미사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18시에 있다. 그리고 고해성사는 미사 20분 전에 가능하다. 만성동 성당은 주일 교중 미사(10시 30분)에 미리미리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성당 오른편 유리벽으로 된 간이 공간으로 들어간다. 덥거나 불편한 건 없는데 영성체가 늦음, 미리 나가려고 하면 관리자분이 막고 기다려 달라고 하심 감사하게도 신부님이 미사 끝나고 한분 한분 악수해 주신다.

A rose fesitval has been held at Songdo Haedoji Park. As you all know, Haedoji means 'Sunrise' in Korea. 해돋이공원 032-749-8691 https://maps.app.goo.gl/Wd1MBuzkxg7Fh3tJA?g_st=ic 해돋이공원 ·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51★★★★★ · 시티 공원maps.google.com Haedoji Park is not as famous as Songdo Central Park for outsiders(who do not live in Songdo), but this place is more loved by locals. I think I know why. I went this par..

달쿠쿠 달쿠쿠에서 백일 사진 찍은 후기를 남긴다. 조카의 백일 사진을 위해 시흥 산속에 위치한 카페를 대여하여 백일 사진을 찍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주차, 영업시간 달쿠쿠 표지판을 잘 보자, 우리는 유턴했다가 다시 들어왔다. 경사 진 곳에 위치, 카페 앞에 5~6 대 주차가 가능하다. 도보는 오기 힘들 것 같고, 차로 편히 오자. 힐 있는 구두를 신었다면 돌계단 오고 내려올 때 조심! 평일 12시부터 18시까지는 카페로 운영하다가, 주말에는 대여 전용이 된다. 시간 단위로 100분, 150분, 270분 대관이 가능하다. 우리는 오전에 100분(13만 원)으로 예약했는데 시간이 남았다. 카페는 안팎이 식물과 소품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날씨가 안 좋아도 카페 안에서 사진 찍기는 무리 없을 것..

전주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 익산역 버스 운행 시간표 참고 3100원이고 버스 탈 때 익산역이요! 라고 말씀드리고 카드 찍고 탐 예전보다 5분이 늘어남.. 버스타러 왔는데 5분 더 기다려야 함 껄껄

1. 2020년 9월 9일 상악골 확장 장치와 상악 교정장치 부착 3. 3주 후 하악 교정도 시작, 미니 드라이버? 같은 열쇠를 주심. 직각으로 입 안 장치 구멍에 맞추어 천장에서 혀쪽 아래방향으로 스윽스윽. 하루 두 번하라는 숙제가 생김.돌리다가 목구멍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해, 열쇠 끝에는 손가락에 걸 수 있게끔 고무 고리가 부착! 돌려줄 누군가 없냐고 물으셨지만.. 나홀로 자취인은 혼자 돌려야 했다. 초반에는 조끔 헤매였고, 나중에는 거울도 보지 않음. 동생이랑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입 벌리고 무심하게 돌리게 됨.. 인간의 적응력이란. 한 달 동안 열심히 하루 2번씩 돌림, 약간 뻐근한 정도,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코에 바람이 슝슝 들어온다. 만성 비염인이 이렇게 코로 자연스레 숨을 쉴 줄이야.. 굳~..

외지인이 전주에 정착하기 위해 필수적인 교통수단 시내버스. 얼른 도로주행을 패스해야 할 텐데 가망이 없으니, 열심히 시간표라도 모으자. 시간표가 평일과 주말 동일. 종점과 기점 시간표.

자주 버스 정류장에서 10분 이상 기다릴 때가 있다. 서울이라면 버스가 한 번 이상은 왔다 갔을 시간이라, 괜히 빈 안내판만 흘깃, 속으로 내심 투덜거리다가도. 고개를 들어 혁신의 뻥 뚫린 하늘, 땅 위에 둘러진 산 풍광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린다. 역시 나는 그 고요한 시간이 좋다! 신시가지에서 전주대 쪽으로 돌아오는 길. 알록달록한 낙엽길, 팔뚝 바깥부터 느껴지는 한기가 가을가을하다. 상냥한 중소도시, 전주, 내 로망. 자의적인 무연고 전주 생활, 오늘로써 꽉 찬 4개월이다. 조금씩 주변이 눈에 들어오면서 점점 더 전주가 좋아지고 있다. 전주에서 보내는 첫 가을이다. 외지인은 아직 모든 것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