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가까이

전주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 익산역 버스 운행 시간표 참고 3100원이고 버스 탈 때 익산역이요! 라고 말씀드리고 카드 찍고 탐 예전보다 5분이 늘어남.. 버스타러 왔는데 5분 더 기다려야 함 껄껄

생일 기념으로 백제원 송도점 다녀왔당, 짱 배부르고 짱 맛있고 짱 친절하심 ~! 야호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57 032-831-2222 매일 11:30 - 22:00 당일 전화 예약했고, 편안한 룸으로 배정받음, 다리 밑에 공간 있는 좌식이어서 편함! 식탁, 의자 좌석도 있는데 여닫이 문이 없다고 함 거기도 나름대로 프라이빗하다고 하셨음. 큰 맘 먹고 디너코스 한우오마카세A 주세요!!! 외침!! 순서대로 리뷰를 시작해보쟝 기본 셋팅은 요롷게~, 물은 옥수수수염차, 이 옥수수수염차는 막판에 크게 활약하심. 에피타이저로 단호박죽과 빠알간 동치미, 단호박은 삼삼하고, 동치미는 새콤달콤하니 아주 입맛 다지기 좋았음 카스, 처음처럼 시켜버림!!! 야호!!! 그리고 나온 샐러드, 유자소스였던 것 같음, 리코..

아버지 지인이 하신다는 보쌈집을 감 마늘보쌈을 냼냼 매인이 나오기 전에 나온 것들. 신기하게 연어를 무쳐주네. 메인 마늘보쌈 등장. 쌈장은 여기서 직접 담근다고 함. 배부르답.

올 여름이 막 시작할 때 즈음, 오라버니가 전주로 놀러옴 한 달에 한 번씩 전주에 온다는 사람이 광장히 오랜만에 전주에 모습을 비침. 부들부들. 전주에 살기 시작한지 1년 만에 오라버니랑 같이 한옥마을을 놀러감. 물론 난 많이 갔었음.. 오라버니는 처음.. 껄껄 오래 전 사수한테 추천받은 외할머니 솜씨로 갔디. 팥빙수 맛집이란다. 근데 넘나리 사람이 많아버린것… 와우.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리는건 질색팔색. 근처에 꽃가마라는 카페로 갔다. 와우. 분위기 한옥! 고즈넉. 너무 됴아버렷. 내부 공간이 참 이쁜데 소심해서 사진 못 찍음. 우리는 사람 없는 방으로 들어가 전세 내버림. 팥빙수도 넘나 맛있는 것. 중간에 사장님이 찍어주심. 감사합니당! 껄껄

구월동 점심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음. 나름 데이트, 우리도 영하게, 트렌디하게 카페를 찾아다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슨이란 카페, 우린 커피 마시려고 갔음. 2층에 자리 잡고 앉으니 메뉴판 가져다 주심. 호옴. 열심히 메뉴판 찍었음 순서는 모르겠다. 뭔가 분위기도 어두침침하니, 칵테일 마셔줘야 할 것 같음, 오라버니는 하이볼, 난 칵테일. 취기에 오라버니랑 거~하게 말다툼함. 싱기싱기하게 쒹쒹 거리면서 1층으로 내려가 계산 기다리는데. 앞에 커플도 싸웠는지 쒹쒹 거리며 먼저 계산하고 나감, 호옴, 싱기싱기 술이 이렇게 위험하답니다.

오랜만에 인천 구월동 맛집을 찾아버렸! 블로그로 여기 찾을 때, 협찬 후기를 마이 봐가꼬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감. 저렴한 와인 셋뚜가 있고, 분위기도 깔~끄미, 레스토랑 같음, 영한 커플들 좋아할 듯 굳d 나름 소식가에서 대식가로 변모했는데, 기본찬도 겁나 많아버려서 소 갈빗살 2인분+소맥+구워 먹는치즈로 배가 불러버렸듬 여기 구워먹는 치즈 가성비 최고임, 만원이었나? 근데 겁나 많이 줌! 깔~끄미하고 맛남, 재방문할 것이고요, 사장님 저도 협찬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메뉴에는 와인 외 술이 없던데, 소주 맥주 팔더라. 신기신기 후식 밀면 먹는데, 미식가 오라버님이 진지한 얼굴로.. 밀면에서 찐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고.

주말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놀다 옴 아점 먹고 11시 췤 아웃하니 갈 곳은 집과 카페 뿐, 오라버니가 마침 묵리 459라는 트뤤디한 카페를 찾아 줌 지금 보니 정말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459'임. 오호.. 브런치도 파는데, 배부르니까 말란카 꿀 케이크랑 커피류로! 캎후치노 계피가루에 감탄, 오라버니는 꿀 케이크에 반함, 아주 달콤한 맛. 껄껄, 이런 숲 뷰가 있네, 여기서 사람들 사진 마이 찍더라. 굳 d

1. 2020년 9월 9일 상악골 확장 장치와 상악 교정장치 부착 3. 3주 후 하악 교정도 시작, 미니 드라이버? 같은 열쇠를 주심. 직각으로 입 안 장치 구멍에 맞추어 천장에서 혀쪽 아래방향으로 스윽스윽. 하루 두 번하라는 숙제가 생김.돌리다가 목구멍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해, 열쇠 끝에는 손가락에 걸 수 있게끔 고무 고리가 부착! 돌려줄 누군가 없냐고 물으셨지만.. 나홀로 자취인은 혼자 돌려야 했다. 초반에는 조끔 헤매였고, 나중에는 거울도 보지 않음. 동생이랑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입 벌리고 무심하게 돌리게 됨.. 인간의 적응력이란. 한 달 동안 열심히 하루 2번씩 돌림, 약간 뻐근한 정도,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코에 바람이 슝슝 들어온다. 만성 비염인이 이렇게 코로 자연스레 숨을 쉴 줄이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