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태풍 2호 마와르 영향권

오키나와에 있는 관광객과 가야 할 관광객 모두 떨고 있을 것 같다.
초강력 태풍 제2호 마와르가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가다가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돌릴 것으로 예측한다.

MBC 뉴스 태풍 방송

한국, 미국, 일본의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경로가 비슷해졌다. 이로써 오키나와는 태풍의 경로에 놓이게 됐다.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다.

YTN 뉴스 태풍 경로

5월 27일인 토요일 밤 현재 6월 1일까지의 태풍 정보가 나와있다. 5월 30일 화요일에서 5월 31일 수요일로 넘어갈 때 태풍 강도는 매우 강력에서 강력으로 낮아지고, 풍속도 조금 약해지겠으나 경로가 문제가 된다.

6월 1일까지의 태풍경로

5월 30일 화요일 대만까지 다가오는 태풍 마와르.

5월 30일 기준 태풍으로 인한 강수 상황

바람도 태풍 마와르의 영향을 받아 오키나와는 초록색(중간)으로 변해간다.

5월 30일 기준 태풍으로 인한 바람 영향

바람강도 색표시 기준

6월 1일 21시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한국 기상청 일자별 태풍 마와르 영향권 표시

일본 기상청에서는 금일 17시 직전 태풍 제2호 마와르에 관한 기상 발표를 했다.

일단,
- 30일 화요일 이후 오키나와 근처에 접근 예상됨!
- 29일 월요일부터 피해 조심
- 31일 수요일 큰 비, 6월 1일경은 폭풍!

일본 기상청 5월 27일 토요일 기준 태풍 마와르 기상정보

현재 필저도 오키나와에 있으므로, 태풍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