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5월 말 날씨, 마와르 태풍 동향

 

 

오키나와 5월 날씨

오키나와는 5월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강수량이 많아진다.
일본 연휴철인 5월 첫째 주*는 여행경비가 배로 들테니 비추천, 5월 말은 비행기표가 저렴하더라도 심사숙고하자. 태풍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일본은 보통 5월 1일인 '근로의 날'을 포함한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골든위크(Golden Week)' 휴일로 지정하여 여행을 떠난다. 

 
 
 

5월 말 오키나와 주간 날씨

아래는 2023년 5월 말 오키나와의 주간 날씨 예보이다. 하지만 섬 날씨는 24시간 내에도 맑았다가 비왔다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완전히 믿지는 말자. 5월 말부터는 날씨에 대해 마음을 비워야 한다. 5월 말부터 여행을 간다면 플랜B를 꼭 세우고 가자.  
 

오키나와 주간 날씨

@ copyright 2023 Weather Map Co., Ltd. Yahoo Japan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

2023년 제2호 태풍인 마와르(말레이어로 장미)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며 괌 남동쪽 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현재 괌에는 대피령이 떨어졌다. 
 

태풍 2호 마와르 예상경로

@ copyright 기상청 (2023.5.24. 10:00 태풍 통보문)

 
 
27일(토)에는 필리핀의 동쪽에서 세력이 강력해질 전망이다. 29일(월)에는 매우 강한 세력으로 오키나와의 남쪽에 위치하겠다.  30일(화) 이후의 태풍의 진로는 변경될 수 있으며, 서쪽 또는 북쪽으로 전진할 가능성이 높다. 오키나와 현지에 있다면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태풍 2호 마와르 예상경로(확대)

@ copyright 2023 Weather Map Co., Ltd. Yaho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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