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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유휴열 미술관, 카페 르 모악 방문

왘뚜 2020. 10. 9. 21:06

전근으로 인한 무연고 전주 생활 중, 첫 나홀로 주말을 맞이.

친한 과장님의 차를 얻어 타고 무악산 등산을 했다.
완주군에 위치, 완주군에서 관리를 엄청 잘 한 것이 느껴짐. 나름 깨끗한 화장실, 등산로 등등.

내려와서 커피 한 잔을 위해 근처 카페 르 모악을 방문, 유휴열 미술관과 동일 건물이다.

맑디 맑은 날씨, 따스한 햇빛을 담은 입구.


카운터에서 메뉴판 정독 후 간단히 아메 주문.


맞은 편에 판매 작품. 그 옆은 미술관. 주문이 끝나자마자 기다리는 동안 관람해보시라 안내해주셨다.



차, 그릇, 컵. 연필도 있다.


실내 미술관은 산, 나무, 꽃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백일홍과 새, 모악산이 매우 아름답다.

그림 속 백일홍 그늘이 주는 편안함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이기를 소망합니다. 라는 안내글처럼,
실제로 보면 매우 아름답고 편안한 마음을 자아내는 여러 작품들이 있다.


모악산을 갔다 와서 더 마음에 와닿는 모악산 그림.



다음에 좋은 날, 다시 오고 싶은 멋진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