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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달쿠쿠 아기 백일 사진 후기

왘뚜 2023. 5. 26. 00:10

 
 

달쿠쿠

 
달쿠쿠에서 백일 사진 찍은 후기를 남긴다.
조카의 백일 사진을 위해 시흥 산속에 위치한 카페를 대여하여 백일 사진을 찍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다. 
 
 

 
 
 
 

주차, 영업시간

 
달쿠쿠 표지판을 잘 보자, 우리는 유턴했다가 다시 들어왔다. 
경사 진 곳에 위치, 카페 앞에 5~6 대 주차가 가능하다. 
 

경사진 입구
카페 초입과 주차장

 
도보는 오기 힘들 것 같고, 차로 편히 오자. 힐 있는 구두를 신었다면 돌계단 오고 내려올 때 조심!

카페 외관돌계단문
카페 외관과 입구 계단

 
평일 12시부터 18시까지는 카페로 운영하다가, 주말에는 대여 전용이 된다. 시간 단위로 100분, 150분, 270분 대관이 가능하다. 우리는 오전에 100분(13만 원)으로 예약했는데 시간이 남았다.
 

영업시간 안내문
영업시간 안내문

 
 
카페는 안팎이 식물과 소품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날씨가 안 좋아도 카페 안에서 사진 찍기는 무리 없을 것 같다.

돌계단소품과 식물들
꾸며진 내외관

 
 
 
 
 

달쿠쿠 백일상

 
백일상 종류는 두 가지였다. 실제 두 곳을 메인으로 백일 사진을 찍었으며, 창이 보이는 곳에서는 드레스로, 초록 의자 상에서는 한복을 입혔다. 의자는 아기 몸에 맞는 걸로 적절히 바꿔주셨다. 
 

메인 백일상메인 백일상
메인 백일상

 
 
창이 있는 백일상은 마루 위에 있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삼각대는 마루 바깥에 설치해 사진을 찍었다. 당일 날씨는 무척 좋았으나, 아쉽게도 역광이다.
 

백일상
백일상

 
 
꽃과 케이크, 떡 모두 모형인데, 모두 감쪽같지 않은가.
사진으로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우리는 실물 떡과 케이크를 바꾸어 올렸으나 매우 수고스럽다. 아기 챙기랴, 부모님 모시랴, 손님 챙기랴, 떡과 케이크, 기타 소품 챙기랴 부산스럽고 힘들었다. 힘을 뺄 수 있는 곳(소품)은 달쿠쿠에게 맡기고 아기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
 

백일상 소품들
백일상 소품들

 
아래 떡과 과일, 케이크도 모형이다. 실물을 가져가면 사장님이 바꿔서 올려주신다.
 

백일상 소품들2
백일상 소품들2

 
 

대기공간

 
여기는 아기 대기공간이다. 창가에 아기침대가 있어서 옷 갈아입히기 좋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아기 옷장이 있다, 그리고 백일 아기 한복은 달쿠쿠에서 대여해 주신다.
 

아기 대기방아기 침대
아기 대기방

 
 
나무로 된 아기 의자로 된 백일 포토스팟도 있다. 제대로 앉지는 못하고 삐딱하게나마 앉혔다. 귀엽게 나온다.

백일 포토스팟
백일 포토스팟

 
 
대기공간도 넉넉해서 짐이나 사람 놓일 곳은 충분했다. 

테이블테이블2카페공간테이블3
카페 테이블들

 
 

음료 메뉴

 
차는 평일 카페 음료를 그대로 판매했고, 사진 찍는 걸 도와주시는 사장님이 여유가 있어질 때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는 사진을 거의 다 찍고, 음료 주문을 넣었다. 따로 접시에 내어주시는 떡과 함께 먹었다.

계산대메뉴판음료떡
메뉴판, 음료와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