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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여행 상비약 종류 + Check list

왘뚜 2023. 5. 22. 20:39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점차 꺾이면서 주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 약 3년 동안 여행 공백기를 가지고 떠나는 해외여행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소중할 것이다. 물론, 행복한 여행 중에 아파서는 안 되겠지만, 여행 중에는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 상비약은 필수적이다. 응급 상황에서 기본 의약품 및 응급 처치 도구로써, 아팠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 여행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시간에는 여행 상비약 종류와 다년간 함께한 상비약들, 그리고 팁을 소개한다. 

 

 

 

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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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비약 Check list 

  1. 진통제(해열제, 소염제)
  2. 감기약(종합, 목, 코)
  3.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
  4. 소화제
  5. 지사제(설사약)
  6. 제산제(위장약)
  7. 상처용 밴드, 연고, 소독약
  8. 모기 기피제, 버물리
  9. 기타 (멀미약, 구내염약, 인공눈물)

 

 

1.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 → 타이레놀, 에드빌

 - 몸살로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난다면 진통제를 추천한다. 

 - 타이레놀(해열진통제) : 해열+통증완화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 간에서 분해하므로 숙취 후 섭취 주의
 - 에드빌(소염진통제) : 해열+통증 완화+염증 해소 / 이부프로펜 성분 / 생리통과 염증성 근육통, 관절염에 효과적! / 위장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식사 후 섭취

 

 


2. 감기약 → 파워콜에스, 액티피드, 쎄파렉신

 - 파워콜에스(종합 감기약) :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전반적으로 효과적
 - 액티피드 또는 지르텍(코 감기약) : 비염인들 필수, 막힌 콧물 제거 / 항히스타민제 성분
 - 쎄파렉신(기침 감기약) : 감기로 인한 목구멍 통증, 목마름, 기침, 두통에 효과적 

 -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통제를 따로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

 

 


3.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 → 필자는 알러샷/코 감기약(액티피드 또는 지르텍)으로 대체 가능

 - 알러샷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불명 두드러기, 피부소양증(가려움증)에 효과

 - 필자는 갑각류 알레르기로 가끔 피부 발진이 일어나 애용하고 있음

 



4. 소화제 → 다제스

 - 다제스 : 과식, 체했을 때 먹음, 소화촉진을 도움

 - 베아제정도 좋으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남편에게 부적합

 

 


5. 지사제(설사약)

- 로파인 : 발열, 복통 없이 급성 설사, 만성설사에도 효과적인 로페라마이드 성분
- 스멜타 : 음식 섭취 후 설사 -> 스멕타이트 성분의 스멕타

- 필자는 대장이 약한 남편을 위해 두 성분 모두 챙겨가는 편

 



6. 위장약(제산제)

 - 갑작스런 속 쓰림은 겔포스, 증상이 지속되면 알약인 트리겔정

 - 마찬가지로 위도 약한 남편을 위해 두 개 모두 챙겨가는 편

 

 

 

7. 상처용 밴드, 연고, 소독약

 - 밴드는 습윤, 아쿠아밴드, 일반밴드 종류별로 믹스

 - 연고는 후시딘과 마데카솔

 - 소독약은 일회용 포비돈 스틱 스왑 또는 알코올 스왑

 

 


8. 모기기피제와 모기약

 - 모기기피제 : 약국에서 추천받아 그때 그때 다름

 - 버물리 : 벌레 물려 가려울 때 효과적

 

 

 

9. 기타 필요한 약

 - 배를 타게 된다면 멀미약, 요즘에는 붙이는 것보단 먹는 멀미약이 대세!

 - 피곤하면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남편을 위해 구내염연고 오라메디, 가글 아프니벤큐 또는 탄툼!

 - 렌즈를 끼게 되거나 건조한 기후이면 꼭 인공눈물

 - 약은 아니지만, 비타민제는 꼭 챙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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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디든 부디 건강하게 다녀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