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가까이

구월동 느슨, 카페인 듯 카페 아닌 카페 같은? 칵테일 본문

맛집/맛집

구월동 느슨, 카페인 듯 카페 아닌 카페 같은? 칵테일

왘뚜 2021. 8. 8. 16:14

구월동 점심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음.

 

나름 데이트, 우리도 영하게, 트렌디하게 카페를 찾아다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슨이란 카페, 우린 커피 마시려고 갔음.

 

2층에 자리 잡고 앉으니 메뉴판 가져다 주심. 호옴.

 

열심히 메뉴판 찍었음 순서는 모르겠다.

 

 

뭔가 분위기도 어두침침하니, 칵테일 마셔줘야 할 것 같음, 오라버니는 하이볼, 난 칵테일.

 

 

취기에 오라버니랑 거~하게 말다툼함.

 

싱기싱기하게 쒹쒹 거리면서 1층으로 내려가 계산 기다리는데.

 

앞에 커플도 싸웠는지 쒹쒹 거리며 먼저 계산하고 나감, 호옴, 싱기싱기

 

술이 이렇게 위험하답니다.